칼럼 및 증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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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원장의 필러 칼럼 : 목주름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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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0 작성일: 16-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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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일반적으로 환자들이 노화의 표시를 지우고자 병원을 찾을때 눈가 주름, 팔자주름등 얼굴의 주름을 완화하고자 병원을 방문하지만 쉽게 간과되기 쉬운 곳이 바로 목주름이다.
실제 연예인들도 중년을 넘어감에도 얼굴은 주름 하나없이 팽팽하지만 목까지는 미처 신경을 못쓴(?)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요즘의 동안 열풍으로 인해 나이를 추측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실제 나이를 보려면 '목'을 보라는 말도 있다.
목주름 하면 흔히 목의 가로주름을 얘기하는 것으로 서양인에서 흔한 '터키목'과는 차이가 있다. 목가로 주름은 선천적으로 뚜렷한 경우가 있는데 젊은 사람의 경우에도 유독 목의 가로주름이 뚜렷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진피가 얇아지면서 목을 움직이면서 생기는 목의 가로주름이 심해져 보이게 된다.
목의 주름이 심하지 않고 탄력이 떨어진 경우 고주파, HIFU등의 초음파 치료 또는 프락셀등의 레이저 치료를 해볼 수 있다. 하지만 목의 가로 주름골이 뚜렷한 경우 결국에는 목의 깊은 주름 골을 채워주어야만 옅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혹자는 보톡스를 치료로 언급하기도 하나 보톡스단독으로의 효과는 미미한 편이며 병합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기본은 골을 채워야 한다. 채우는 방법에는 크게 필러 또는 실을 통한 콜라겐 재생요법이 있으나 현재까지로는 필러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고 여겨진다. 목주름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필러의 주입층이다. 단독치료보다는 병합치료가 효과가 뛰어나다.
초기에 울퉁불퉁해보이고 멍이 들수 있으나 일주일 정도면 울퉁불퉁함은 거의 다 가라앉게 되고 주름이 옅어져 보이게 된다. 하지만 목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3개월 후에 터치업주사를 맞을 경우 지속기간을 늘일 수 있다. 목의 가로 주름이 진해서 고민이라면 '필러'의 도움을 한번 받아 보자. 물론 목의 피부도 외출전 자외선 차단제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분명히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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